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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독도만 빠진 트레저 日투어 지도에 분노ing..YG 사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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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사진=골든디스크 사무국



[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독도만 빠진 지도를 내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트레저는 일본 첫 팬미팅 '헬로우 어게인'을 개최하고 열도팬들과 만났다. 그리고 현장에서 '2024 트레저 투어 리부트 인 재팬' 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024년 후쿠오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쿄세라돔, 사이타 슈퍼 아레나 등 규모가 큰 공연장도 포함돼 있어 큰 투어가 될 것임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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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지도로 논란이 생겼다. 울릉도만 표기돼 있을 뿐 독도가 빠진 것. 이와 관련 팬들 및 대중은 "일본 눈치보냐", "수정해야 한다" 등 분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논란이 논란인만큼 대중의 분노는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YG가 오늘(3일)은 입장을 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020년 데뷔한 YG 보이그룹으로, 한국인 8명 일본인 2명으로 구성돼 있다. 트레저는 11월 12일 도쿄돔에서 일본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를 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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