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라가 톰의 마음을 자신의 일처럼 공감해 줬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서 소라는 톰에게 “그 부분이 되게 마음이 아팠던 거 같아. 반나절을 하루에 몇 시간이라고 정의를 안 해서”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동물원도 못 데려가고. 뭘 할 수가 없잖아, 앉았다 하면 끝인데. 밥만 먹다가 놀이터 잠깐 가고 끝날 거 아냐”라며 톰이 느꼈을 고충을 자기 일처럼 공감해 줬다.
이에 톰은 “잘 아네, 역시. 맞아. 진짜 뭘 할 수가 없어”라며 자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데이트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스피드 보트를 즐겼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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