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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이효리→송중기 축하..안혜경, 오늘(24일) 촬영감독과 웨딩마치(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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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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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강아랑 SNS


방송인 안혜경이 끈끈한 의리 속에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오늘(24일) 안혜경은 서울 모처에서 방송계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감독인 예비신랑은 tvN 드라마 '빈센조'로 배우 송중기와 연이 있어 송중기는 이날 이들 예비부부를 위해 사회를 맡았다. 훈훈한 의리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가수 이효리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 축하를 건넸다.

이효리는 "혜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안혜경과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이효리가 공개한 영상에서 안혜경은 입장을 앞두고 순백의 긴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상캐스터 강아랑 역시 안혜경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감동의 결혼식. 왜 눈가가 촉촉. 오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안혜경 선배 평생 행복하세요"라며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객들의 쏟아지는 박수갈채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 입을 맞추고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축복으로 가득한 결혼식 현장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절친 배다해 역시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전했다.

앞서 안혜경은 결혼을 발표하면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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