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창섭, 고향 수원으로 이사..여사친과 수다 "올해 큰 터닝 포인트"('나혼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미지중앙


비투비(BTOB) 이창섭이 카리스마 넘치는 복서로 변신해 ‘극I’의 반전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자가를 마련해 고향인 수원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이창섭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과 ‘찐친’ 수다를 나누며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만 나오는 편안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과학과 우주의 매력에 푹 빠진 코드 쿤스트의 일상과 ‘극I’ 이창섭의 반전 하루가 공개됐다.

이창섭은 10년째 다니는 복싱장에서 복싱을 하는 반전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줄넘기부터 스트레칭, 섀도복싱, 미트 훈련, 프로 선수와의 스파링까지 루틴에 따라 부지런히 운동에 몰두했다. 그의 맹수 같은 눈빛과 놀라운 실력에 기안84는 “대회 나가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창섭은 집을 마련한 소식을 전하며,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12년 만에 고향인 수원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집의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그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오직 자신의 취향을 듬뿍 담아낼 이창섭의 NEW 하우스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기대가 쏠렸다.

또한 이창섭은 중학교 때부터 친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이사 소식을 전하며 친구들과 평범한 일상 토크를 나눴다. 이창섭은 “다른 데에서 10년 있으면 이상한 향수 같은 게 온다”라면서 수원에 정착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이창섭은 하루를 마치며 “올해가 저한테 너무 큰 터닝 포인트였다. 변화에 적응하고 따라가느라 급급한데, 너무 좋은 것들만 했다”라며 “운동해서 개운했고, 인테리어 시작하면서 설렜고, 편한 친구와 밥을 먹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추석 특집으로 ‘전 장인 부침 박나래 선생’의 ‘추석에는 전 부치고 마음 부치고 편’과 이찬혁이 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자람 없는 모자(母子) 데이트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