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기은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기은세가 동시기 서인영과 함께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이혼을 인정하고 결혼 생활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2일 기은세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의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기은세는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지난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던 기은세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22일 기은세의 파경설이 돌자 이목이 쏠렸다. 결혼 생활을 SNS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던 기은세는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기은세는 결국 이혼을 인정했다.
기은세는 동시기 가수 서인영과 함께 이혼설에 휩싸이며 이목이 쏠렸다. 서인영 역시 지난 19일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기은세의 경우 서인영과 달리 이혼을 인정했다.
서인영의 경우, 이혼설이 불거지자 여러 매체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며 남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으나,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 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불거져 충격을 안겼다. 기은세가 이혼을 인정하면서 서인영의 이혼 여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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