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권일용이 과거 건강 적신호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권일용,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일용은 “마지막에 범인이 체포되면 범죄자와 만난다. 얘길 듣다 보면 화를 못 낸다. 화를 내면 입을 닫는다. 이걸 끝까지 들어줘야 한다”라면서 범죄자들의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끝까지 들어줘야 하는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그게 쌓이니까 혈관, 질환들이 30%가 막혀있다더라. 지금은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라면서 “만약에 그때 그만두지 않았다면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었겠구나”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모여 화풀이 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火) Free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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