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심현섭이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심현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이 가장 고민이다"며 "환갑 때도 혼자 살면 어떡하지 싶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30대 때는 누가 소개팅 해준다고 하면 약간 쟀고 안만나고 그랬다"며 "근데 그때는 가만히 있어도 소개해준다고 한 사람도 많았고 소개팅도 까먹은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개팅이 하도 많이 들어와서 까먹었는데 그땐 일주일에 5건 씩 들어왔다"며 "그래서 좋은 분 다 놓치고 50대가 됐다"고 했다. 심현섭은 "전 인상을 본다"며 "웃겼을 때 웃는 여자가 좋고 특히 좀 크게 웃는 여자가 좋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나이도 상관없고 돌싱이어도 상관없다"며 "만약 좋은 분을 만났는데 사랑하면 헤어질 수 없으니 그분에게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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