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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휘, 문제의 류준열 사진전 해명 "10년간 큰 논란 없었는데.."('살롱드립2')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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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유튜브 캡처

이동휘가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는 '천박사 친구들 살롱드립에 나오면 어떨지 mb띠i랑 반응 알려줘 | EP.7 천박사 퇴마 연구소 이동휘&이솜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귀신 쫓는 유튜버를 연기한 이동휘는 이솜에 대해 "어떻게 보면 데뷔도 선배님이다. 청룡 선배님이기도 하다. 실제로 보니까 신비하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재밌고 장난기 많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장도연이 "웃기고 싶은 열망이 있냐"라고 묻자 이동휘는 "웃기고 싶은 열망이 있다. 집에 가서 제일 행복할 때가 자기 전에 저를 보고 웃었던 사람들을 생각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디즈니+ '카지노'로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오픈카 타고 지나가시는 분도 '정팔아 무식이 형한테 그러면 안 되지!' 하시더라"라며 욕을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어 "오해가 있으신 게 낚시성 스팸 댓글들이 많다. 그것들이 많이 달려서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했더니 팔로우하는 분들만 달 수 있게 했었다"라고 해명하기도.

또한 MSG워너비로 활동했었던 이동휘는 "진짜 집에서 놀고 있었고 작품을 1년 반동안 안하고 있었다. 들어보니까 2주면 끝나고 장기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하더라. 조용히 부르는거라고 해서 100% 집에 가겠구나 했는데 30분 불렀더니 4개월 부르고 '가요대제전', '음악중심' 가수실연자협회에 등록됐다. 데뷔와 동시에 탄탄대로를 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들이 남겨준 메시지도 있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98' 모임을 하는 날이었다. 근데동휘 오빠가 늦더라. 늦었는데도 위풍당당하게 등장하길래 '왜 이렇게 늦었어' 하니까 오늘 '출장 십오야'를 찍었는데 녹화 하드캐리하느라 늦었어' 하더라. 자신의 활약상에 대해 엄청 얘기하더라. 전 안 궁금해서 듣다 말았는데 뭘 캐리하신거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동휘는 "그 친구와 만나면 자기 얘기하기 바쁘다. 서로 대화의 연결이 안 된다.저는 인물 퀴즈를 보면서 '왜 못 맞출까' 했었다. 그래서 혼자 15명을 맞췄다"라고 했다.

또한 "지인의 행사까지 망쳤다"며 류준열 사진전이 언급되자 이동휘는 "10년 정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논란이 크게 없었는데 논란을 일으켰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저거더라. 그날 전시회를 갈 계획이 없었는데 다들 간다기에 얼떨결에 따라갔다. 그래도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웃는다는거에 주안점을 두고 싶다"며 "저게 몇 년째 논란인거 보면 대표작 맞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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