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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장도연, '육아' 안영미도 응원한 신고식..'라스' 2대 女MC 우뚝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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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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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MC 신고식을 치르는 '라디오스타' 방송에 앞서 안영미도 응원전에 가세했다.

19일 안영미는 개인 채널에 "도연아 MC 된 거 축하해"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국진 선배님 구 선배님 세윤오빠 잘 지내고 있지. 우리 '라스' 팬들도 보고싶다"며 "축하해, 파이팅. 라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안영미는 육아에 한창인 듯 다소 초췌한 비주얼로 등장했고, 중간중간 아기의 칭얼거리는 소리도 들려 고된 초보맘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를 본 동료들의 유쾌한 반응도 이어졌다. 유세윤은 "야야 축하가 왜이렇게 슬프냐고"라고 장난을 쳤다. 장영란은 "엄마 영미씨 참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지혜는 "하필 아기는 왜 울고 있는 거야"라고 안쓰러워해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올해 1월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출산 준비에 돌입하면서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하차,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간 바 있다.

그런 안영미의 '라디오스타' 공백은 동료 장도연이 채우게 됐다. 스페셜 MC 체제로 방송을 진행하던 '라디오스타' 측은 이달 초 장도연이 새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웹예능 '살롱드립'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럽고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였던 장도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9일 '라디오스타' 측은 이번 주 장도연이 신입MC로서 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라디오스타' 새 여왕 장도연을 위해 공주 왕관과 띠를 직접 장식해주며 크게 환영했다는 후문. 이에 장도연의 입담과 이들 MC들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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