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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김순옥·유이, 주말극 치트키‥'7인의 탈출'·'각자도생' 첫방 선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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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효심이네 각자도생' 포스터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순옥과 유이, 주말극을 접수할 치트키가 온다.

잔잔했던 주말극에 강력한 한방이 온다. 오늘(15일) 첫 방송되는 SBS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과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이 그 주인공이다.

주말극 시청률을 보증하는 김순옥 작가와 배우 유이의 등장에 벌써 기대가 뜨겁다. 김순옥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 막장 드라마의 대가로, SBS의 시청률을 책임지고 높인 작가이기에 기대가 크다.

특히, 지난 2021년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최고 시청률 29.2%를 기록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 일그러진 욕망에 시청자들은 눈을 뗄 수 없었다. 출연 배우들도 화려했으며, '펜트하우스'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이 '7인의 탈출'에 일부 출연하며 기대를 모은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엄기준을 비롯해 황정음, 이준, 이유비 등 한 작품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김순옥표 마라맛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금토드라마에서 느낄 새로운 자극을 맛볼 준비가 되어있다.

KBS 주말극 역시 승부수를 띄웠다. 주말극 치트키 유이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그 주인공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다.

KBS 주말극은 3연속 시청률 30%를 넘기지 못한 부진한 시청률로 실망을 안겼던바.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KBS 주말극은 이를 갈고 유이를 데려왔다. 유이는 지난 2019년 종영한 KBS '하나뿐인 내편'으로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다시 돌아온 유이에게 희망을 건 KBS다. 부진했던 시청률의 아픔을 딛고, 유이표 주말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다시 안방극장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주말극은 tvN '아라문의 검', JTBC '힙하게'가 꽉 잡고 있다. 여기에 김순옥, 유이가 합류하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주말극 승자는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순옥의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유이의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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