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어게인TV]'나솔사계' 영철, 현숙에 끌림 고백 "외면보단 내면 중요"→다음주 정숙 눈물데이트
이미지중앙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영철이 현숙에 대한 끌림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식은 현숙에 “내일은 얼마나 더 예쁠까”라며 끊임 없이 칭찬을 쏟아냈다. 현숙은 “이 멘트 진짜 어떡해. 살벌한 멘트”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설렘을 드러냈다.

영식은 영철과 현숙의 부산 데이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고, 현숙은 “그 얘기 꼭 해주고 싶었던 게 오빠도 이런 시간이 난 김에 좀 더 천천히 한번 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허점도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봐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했다.

조현아는 “갑자기 식을까 봐 그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사실 그 걱정이 있다. 짧게 만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불타올라서 직진하는 게 아니고 조금 더 떨어져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부산에서 재회한 영철, 현숙의 데이트도 공개됐다. 영철은 현숙에 “나는 솔직히 거기 안에서 착각을 했다. 나한테 90% 정도 있다고. 그런데 마지막 날에 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내가 40%고, 영식이가 60%였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현숙 역시 “난 오히려 오빠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거침없는 영식과 달리 영철은 속마음 표현을 잘 하는 편이 아니었고, 현숙은 그의 마음을 알고 싶어 했다. 영철은 밖에 나와서 보니 정숙이 아닌 현숙 생각만 계속 났다고 고백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내적으로 밝고 사람들한테 예의가 바른 친구더라. 그리고 엄청 여러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그런 내적인 부분에서 정말 제 스타일이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됐었다.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이제 외모보다는 내적인 부분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현숙님이 좀 더 끌리지 않았나”라고 호감의 이유를 밝혔다.

예고편에서는 영철과 남산 데이트 도중 눈물을 흘리는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나는 SOLO’ 세계관 대통합 남녀들의 사랑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