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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돌싱포맨' 홍지윤 "성대 낭종으로 가수 못 할 뻔…목소리 변화 탓에 수술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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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지윤이 과거 성대 낭종이 생겨 가수를 못 할 뻔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가인,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송가인에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했다더라”라고 물었고, 이에 송가인은 “이유가 전교생이 저 한 명이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학생 수가 없어서. 너무 시골이라. 지금은 폐교됐다. 2학년 되니까 쌍둥이까지 3명이 됐다. 서로 회장, 반장, 부반장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홍지윤 씨는 운 나쁜 걸로 1등이라고 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홍지윤은 “상복도 없고 중요한 기회가 왔을 때 잡지를 못했다. 그때도 회사 내에서 평가를 하지 않냐. 1등을 한 적 있다. 다리를 다쳐서 오디션 프로를 나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홍지윤은 “성대 낭종이 생겨서 가수를 못 할 뻔했다고”라는 질문에 “학교 다닐 때 판소리 연습을 하다가 성대에 낭종이 생겨버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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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수술을 했냐고 묻자 “수술하면 목소리가 바뀐다 해서 못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송가인에 “성대 누가 건드린 적 없냐”라고 황당한 질문을 던졌고, 송가인은 “누가 건드냐”라고 우문현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걱정돼서 그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우리도 1등이 되보고 싶은 걸 얘기해보자”라면서 자신이 1등이 되보고 싶은 걸로 “2024년 부자가 될 것 같은 스타 1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준호는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 내년에 결혼한다, 결혼한다, 결혼한다”라며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과의 결혼에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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