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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돌싱글즈4' 은지원, 제롬 전 와이프=배윤정 공개에 "약점 하나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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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은지원이 제롬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제롬이 과거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것과 전 와이프가 유명 안무가 배윤정이란 사실을 알게 된 베니타는 톰과 제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돌싱 남녀들의 복잡한 감정, 관계들이 엉킨 가운데 보장 데이트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장을 찍으면 반드시 그 사람과 데이트를 나간다. 한 사람에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내용은 절대 비밀이다.

비밀 도장을 찍고 나온 제롬과 베니타는 부엌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베니타는 “나 어제 너 검색해 봤어”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냥 이름 치니까 나오던데?”라고 말했고, 제롬은 “내 전 와이프 얘기도 봤어?”라고 물었다. 베니타는 “전 와이프가 하는 예능을 보거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베니타는 “안 찾아볼 수는 없지. 공인이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를 본 오스틴강은 “흔들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약점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전 와이프까지 공개되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제롬은 베니타와의 일을 지미에게 상담하며 “자기는 나이는 상관없는데 기사 같은 거 많이 올라올 수 있잖아. 베니타는 그런 게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는대”라면서 “나는 여자를 힘들게 하기 싫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베니타가 톰에게 도장을 찍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베니타는 톰이 아닌 제롬에게 도장을 찍었고, 모든 돌싱 남녀들이 도장을 찍은 결과 베니타와 제롬은 톰을 포함한 총 6명의 멤버로 다인원 데이트를 했다. 한편 자녀유무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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