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디오 '별 떨어진다' MV 캡처
엑소 디오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으로 리스너들의 기대를 예열한다.
오늘(8일) 오후 6시 엑소 디오가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의 선공개곡 '별 떨어진다'가 베일을 벗었다.
디오는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공감' 이후 약 2년 2개월만의 컴백을 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기대'는 오는 9월 18일 발매로, 디오의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깊은 감성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만큼, 디오는 신곡 '별 떨어진다'를 선공개하며 리스너들에 기대를 높였다. 선공개곡 '별 떨어진다'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어쿠스틱 팝으로 가사에는 유성우가 쏟아지는 밤, 곁에 있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소원으로 빌어 상대도 같은 대답이길 바란다는 사랑스러운 장면을 그렸다.
"소원 빌래? 별 떨어진다 잠깐이라 또 놓쳤지만 금방 더 떨어지겠지 밤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게 딱 하난데 난 내 소원 듣게 되면 I do I do 웃으며 대답해 줘 I do I do"
"너만 좋다면 좋아 그게 뭐라도 네가 간다면 따라가 어딜 간대도 오랜 시간 흘러가도 함께 있으면 좋겠어 너는 나 난 네 옆에서"
'별 떨어진다'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공개된 디오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뮤직비디오 연장선으로, 가사에 맞춰 별이 빛나는 밤 하늘 아래 둘 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연인의 이야기가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것이다.
디오의 낭만적인 목소리와 딱 어울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의 선공개곡'별이 떨어진다'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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