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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동네멋집' 손동표, NO필터 마라맛 토크 "난 자본주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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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손동표가 필터 없는 마라맛 입담을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멋집 4호’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손동표는 “제가 자본주의의 괴물이다 보니까 사장님들 방송 나오시고 어떻게 되셨는지 매출이 궁금했다”라며 노필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주 역시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거 같다”라고 물었고, 유정수는 “세 가게가 다 목표매출을 훨씬 상회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주는 미술카페에 대해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더라. 대학로 핫플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미술카페의 최고 월매출이 4,671만원으로 오픈 97일 누적매출은 119,999,400원이었다.

유정수는 “사연을 못 봤는데도 알 것 같다. 전국에서 카페가 제일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아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손동표는 “아무래도 서울이지 않을까”라고 예상했고, 유정수는 “경기도가 제일 많다”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전국 전체 카페의 약 25%가 경기도다. 특히 수원이 카페가 정말 많다. 핫플레이스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뛰어난 매장 몇 개가 독식하는 구조라 특정 1~2군데에서 손님을 독점하고 나머지들은 장사가 안 되는 곳들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수원 지역에서 수많은 지원자 중 3명에 꼽힌 사연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은 “개인회생 신청에 폐업까지 앞둔 카페 사장님”, “카페를 꿈꾸며 딴 자격증만 4개지만 수익이 0원인 사장님”, “엄빠 찬스로 차린 카페에 돈 못 벌고 해병 정신으로 버티는 카페 사장님”이라고 요약했다.

이에 유정수는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무리 그래도 매출 0원은 찍을 수가 없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지은은 “사장님 3분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MZ세대라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유정수는 “MZ세대 창업비율도 높고 그만큼 폐업 비율도 높다”라고 말했다.

각 카페 점검에 나선 유정수는 사장들에 미션을 제시했다.

한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러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의 맞춤형 특급 솔루션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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