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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금쪽상담소' 박지헌, 첫째 아들 연애 소식에..."너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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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지헌이 아이들에 대한 상실감을 드러냈다.

5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아들의 연애에 우울해 하는 박지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사춘기가 없었다는 아이들에 대해 "15세가 된 아이와 셋이서만 여행을 떠났다"며 "첫째, 둘째는 여행을 다녀왔고 셋째는 자기는 뉴욕에 가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명선은 "둘째는 사춘기 여행을 가고 싶어서 중학교 1학년 때 나 목소리가 가라앉은 것 같다고 하면서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하더라"며 "기분 좋았다가 나빴다가 한다면서 여행을 가야겠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우리가 홈스쿨링을 10년 이상 하다 보니 생긴 효과인 것 같다"며 "우리가 관계기 좋다 보니 아이들이 중2병 같은 게 없었다"고 했다.

아이들을 커갈 수록 상실감을 느낀다는 박지헌은 우울감과 상실감에 휩싸여 불면증까지 겪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는 "어느날 남편이 아들이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며 '어떻게 할 거야'라고 하더라"며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아들의 연애에 대해 박지헌은 "내가 설레서 연애를 가르쳐 줬는데 그리고 나서 굉장히 기분이 이상해졌다"며 "아들이 이야기를 설렁설렁 듣더니 방에 가서 전화를 받고 원래 나와 그 시간에 운동을 했는데 안 나오는 거다"고 하며 우울하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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