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을 본뜬 버추얼 휴먼이 탄생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바이텍씨엔티가 한예슬 씨의 버추얼 휴먼 '예슬이(예슬E)'를 제작하고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바이텍씨엔티는 오늘(4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버추얼 휴먼 '예슬이'는 강의, 음반, 광고, 캐릭터사업, 메타버스 관련한 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해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스타들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제작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박윤배 씨의 가상 인간을 만들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는가 하면, 배우 윤여정 씨의 20대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어 광고에 활용한 사례도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MBC '논스톱4',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3월 종영한 MBC '언니네 살롱' 이후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4월 한예슬은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로 크게 화제가 됐다. 한예슬은 자신의 심각한 수술 흉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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