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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쏟아지는 하이브 아티스트..BTS 동생들, 가요계 평정할까
[헤럴드POP=하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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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하이브 레이블 소속 가수들이 6월~7월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이브는 레이블 가수들의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지원하면서도 신인 아티스트 배출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30일 하이브와 레이블 빌리프랩은 글로벌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하이브와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싱글 ‘WHO!’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2일 미니 4집 앨범 ‘다크 블러드’로 컴백했으며 지난 5일에는 프로미스9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내놓은 그룹 ‘&TEAM(앤팀)’은 오는 14일 컴백 예정이다.

4월부터 하이브는 소속 가수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4월 발매됐으며, 내달 BTS의 멤버 정국도 첫 솔로 음반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5월 쏘스뮤직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4부터 5월까지 미니 10집 ‘FML’으로 활동했던 세븐틴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64위를 기록, 5주째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5일 일본서 정규 2집 발매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일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음원이 나온다고 해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다. 뉴진스도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7월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이브 그룹 대부분이 2023년에 한번씩 컴백 다하는 셈으로 일각에서는 하이브가 올해 가요계를 평정하는 성공신화를 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는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음원 발매 소식 역시 글로벌 입지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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