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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 "쿠니무라 준 존재감 커..적극적 자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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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오키 무네타카/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쿠니무라 준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일본 대표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범죄도시3'에 특별출연했다. 쿠니무라 준은 아오키 무네타카가 극중 분한 '리키'의 보스로 등장, 분량과 상관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아오키 무네타카는 쿠니무라 준을 치켜세웠다.

이날 아오키 무네타카는 쿠니무라 준에 대해 "늘 멋진 선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가 다르더라도 감독님에게 창작자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는 자세를 보며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에서도 쿠니무라 준의 존재감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출연해주셔서 영화가 한층 더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오키 무네타카의 첫 한국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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