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갱이' MV 캡처
임영웅이 신곡 '모래 알갱이'로 컴백했다.
가수 임영웅은 오늘(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모래 알갱이'를 발표했다.
'모래 알갱이'는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에 이은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이다. '모래 알갱이'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이 돋보이는 힐링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팬들에게 전하는 임영웅의 메시지가 인상적인 노래.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 /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그대 바람이 불거든 / 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 / 그대 파도가 치거든 / 저 파도에 홀연히 흘러가리
그래요 그대여 내 맘에 언제라도 /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 / 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 /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이번 신곡 '모래 알갱이'에는 임영웅의 휘파람 소리는 물론 파도 소리까지 더해져 포근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뮤직비디오에는 임영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지난 3일 공개 이후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어서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 6월 또 한번 새로운 신곡을 들고 팬들 곁에 돌아온 임영웅. '모래 알갱이'처럼 영웅시대의 휴식처가 되어줄 그의 감성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는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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