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6시 프로미스나인의 정규 1집 'Unlock My World'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menow'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프로미스나인이 장규리 탈퇴 후 약 1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로 활동해 '서머퀸'에 가까워진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새롭게 컴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더 이상 갇혀 있지 않고, 진짜 '나'를 마주하며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한다.
타이틀곡 '#menow'는 멤버들의 세련되고 섬세한 보컬과 컨템퍼러리한 리듬이 묵직하게 어우러져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풍성한 코러스가 더해져 매력적이다.
가사는 꾸밈없는 지금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어떤 모습이든 자신있다는 자신감 또한 드러내고 있어 당당하고 숨김없는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이 극대화됐다.
네모 칸 속 화려한 내 모습 And I know/나를 향해 쏟아지는 Heart/네가 몰랐던 내 안의 내 모습 When I Say/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너무 반짝이는 건)/Yeah that's me/Yeah that's me/(똑바로 볼 수 없대)
Just look around 두 눈을 떠/내 모든 것 자신 있어/Cross the line 똑바로 봐/너와 닮은 내가 있어/살짝 넘어 Now/낯선 느낌 그래도 Like it/너도 알잖아/전부 나야 이대로 좋아
이외에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스스로를 믿는 'Attitude', 나 자신을 보여주는 'Wishlist', 이서연과 이나경의 유닛 곡 'In the Mirror', 파워풀한 보이스의 'Don't Care'가 있다.
또 빈티지한 신스사운드의 'Prom Night',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Bring It On', 일렉트로 팝의 'What I want', 다정한 가사가 인상적인 'My Night Routine',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눈맞춤'까지 꽉 채웠다.
첫 정규앨범으로 야심차게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서머퀸 자리를 꿰찰지 이목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