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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 질주10' 제이슨 모모아, 매력적 빌런 활약 "싸이코 같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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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제이슨 모모아가 매력적인 빌런으로 등극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단테’를 향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시리즈 역대급 빌런 단테 코멘터리’ 영상은 ‘단테’ 캐릭터와 ‘단테’를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에 대한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DC코믹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2018)의 ‘아쿠아맨’, '듄'(2021)의 ‘던컨’ 등 다양한 캐릭터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는 10년 만에 빌런 캐릭터를 연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실제로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밝힌 제이슨 모모아는 직접 오토바이 액션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단테’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단테’는 약간 싸이코 같은 캐릭터다. 공작 같은 인물로 연기하고 싶었다”며 ‘단테’ 캐릭터의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네일아트 등 이색적이고 화려한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디테일한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였음을 털어놨다. ‘돔’ 역의 빈 디젤,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등 배우와 메가폰을 잡은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역시 제이슨 모모아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한 ‘단테’에 대해 “누구도 ‘단테’를 잊지 못할 것”, “내 촬영 순서가 된 것도 잊고 넋을 놓고 ‘단테’를 바라보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전에 없던 신선한 빌런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2D 일반 상영 포맷부터 IMAX,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특수 상영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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