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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TV]'장바구니 집사들' 한혜진, 청년 '굴비'와 만났다..가슴 먹먹해진 사연은?
[헤럴드POP=하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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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집사 임무를 수행하며 청년 '굴비'와 만나 감동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되는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파트1의 마지막 3회에서는 집사장 한혜진과 자립준비청년 '굴비'의 따뜻한 만남이 힐링 메시지를 예고됐다.

이날 벚꽃이 활짝 핀 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되자 장민호, 장성규 등 다른 집사들은 "우리랑 영상이 다른 것 같다", "왜 혼자 드라마 찍고 왔어요?"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기다린 사람은 자신이 고른 식재료를 담은 장바구니를 전달한 자립준비청년 '굴비'였다. 이와 관련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혜진과 굴비의 아름다운 만남 현장은 감동을 자아내는 가운데 만나자마자 청년을 와락 끌어안아 주는 한혜진의 따뜻한 포옹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혜진은 "첫눈에 마음이 확 열렸던 것 같다"라 당시를 회상했고 다른 집사들도 "미소가 끊이질 않네"라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가정위탁으로 할머니에게 맡겨져 자란 ‘굴비’는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면서 한혜진과 함께 장을 보고 서툴지만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했다. 그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지켜보던 집사들은 할머니가 손녀에게 건넨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해졌다는고 한다.

다른 기억들은 다 잃어버렸어도 홀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손녀 걱정은 결코 놓을 수 없는 할머니가 남긴 당부 한마디는 무엇일지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혜진과 청년의 아름답고 따뜻한 만남 현장은 26일 오후 10시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장바구니 집사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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