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 어묵탕을 먹었다.
25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어묵탕 먹방을 펼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피오르 캠핑장에 도착해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자연 경관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자연의 절경에 발을 멈추고 바라 봤다.
점심시간을 놓친 네 사람은 메뉴를 정하게 됐고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따뜻한 어묵탕을 먹기로 결정했다. 그와중에 유해진은 "근데 이런 노르웨이 마을에 어묵이 있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마트로 가기 위해 네 사람은 차에 올랐다. 네 사람은 마트에 도착했고 진선규는 애타게 어묵을 찾았다. 하지만 어묵을 찾는 건 쉽지 않았다. 뜨끈한 어묵탕을 먹고 싶었던 진선규는 실망하려 했지만 '피스케카케'라는 글자를 보고 반응했다.
멤버들은 텐트에서 본격적으로 어묵탕을 끓였다. 하지만 생각한 어묵탕의 비주얼이 아닌 퉁퉁 불어터진 모양이었다. 멤버들은 이에 실패한 것이라 여겼지만 막상 먹어보니 얼큰하면서도 고소했다. 유해진은 이에 "따봉"을 외쳤다.
진선규는 "파가 많이 들어가서 파 향이 나고 되게 크리미하다"고 평가했다. 윤균상은 후추를 계속 뿌리기도 했다. 어묵탕을 먹은 멤버들은 남은 국물에 고춧가루를 끓여 2차로 어묵탕을 끓였다.
매콤한 어묵탕 역시 성공적이었고 어묵탕 2그릇을 비우자 유해진은 또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유해진이 만들어준 죽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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