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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이슈]"난 가수일 뿐" 이선희, 횡령 의혹 부인..지난해부터 수난의 연속(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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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사진=헤럴드POP DB


이선희가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이선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이선희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선희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이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여부와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여부, 사건 관계인 복수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조사에서 "나는 가수일 뿐 경영과 관련한 내용은 전혀 아는 게 없다"며 혐의 대부분을 강하게 부인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이선희가 설립한 개인 회사로 2022년 8월 청산종결 된 이후로 더이상 법인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설립될 당시에는 이선희의 딸 윤모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나, 지금은 퇴임한 상태라고.

앞서 이선희는 지난 1월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선희의 개인회사 원엔터테인먼트 역시 함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지난해에도 이승기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미정산 관련 분쟁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이선희가 소속사의 이사로 재직했을 때도 이승기가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불똥이 튄 것. 당시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는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에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돼 있었지만, 회사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권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한 1인 회사였다"라고 해명하기도.

이처럼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부터 원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의혹까지 수난을 겪고 있는 이선희, 이번 사건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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