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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공자' 고아라, 선악 공존 180도 다른 얼굴..김선호 "배울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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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아라가 '귀공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극중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을 맡은 고아라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장르와 캐릭터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시나리오에서부터 박훈정 감독 영화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유쾌한 재미와 통쾌한 액션을 극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한 배우들은 “작품에 임하는 태도와 집중력, 배울 점이 많은 연기 선배”(배우 김선호)라고, “평소에는 밝은 모습으로 격려해 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슛이 들어가면 ‘윤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덩달아 ‘마르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배우 강태주)고 전했다.

고아라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할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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