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팝's신곡]"그럼에도 널 사랑하니까"‥드림캐쳐, 환희 속 떠난 'BONVOYAGE'
이미지중앙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드림캐쳐가 아포칼립스 마지막 시리즈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드림캐쳐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NVOYAG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드림캐쳐는 아이돌 마의 7년을 넘기고 전원 재계약하며 컴백했다. 드림캐쳐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며, 희로애락 등 인간의 감정을 풀어낸다. 혼돈의 시간을 거친 드림캐쳐는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BONVOYAGE'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사이키델릭함과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드림캐쳐는 다크했던 이전 활동과 달리, 청량한 콘셉트로 여름을 물들인다. 퍼포먼스 역시 '헬바이 춤'으로 흥을 돋운다.

가사는 '누군가'와의 관계 속, 우리는 ‘재회’를 경험할 것임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불특정의 '누군가'에게 우리는 운명이며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잘 다녀오라는, 그리고 잘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제야 너를 느껴/끝이 없는 여정에/꿈의 환희로 널 안고서/흰 감정에 닿은 빛깔/아무래도 넌/이미 날 채웠나 봐/되려 모든 장면들이 너로 가득하니까/Now I’m here/Blending feelings for you

Call me crazy/너무 가까우면 멀어지기도 해/계속 커져가는 맘에 몰래 상처를 주기도 해/나의 이기적인 과거들이 있으니까/그런데도 너와 미래를 그렸긴 하니까

이외에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날레인 'Intro : From us', 벅차오르는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DEMIAN', 지극히 이기적이지만 강렬한 'Propose', 쉽사리 잊히지 않는 이별을 다룬 'To. You'까지 꽉 채웠다.

7명 완전체로 돌아온 드림캐쳐의 아포칼립스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