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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①]'범죄도시3' 마동석 "2편 천만 돌파에 깜짝..8편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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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8편까지 기획 중이라고 알렸다.

영화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 한국 영화에 등극했고, 그 이후에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을 뿐더러 한국 영화는 침체기에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범죄도시3'가 출격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밝히며 '범죄도시3'에 대한 관심 역시 당부했다.

이날 마동석은 "2편이 천만 넘을지 아무도 생각 안 하고, 기대도 안 했다. 팬데믹 기간이었는데 운 좋게 그렇게 되면서 저희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그 뒤에 다른 영화도 많아서 관객들이 더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다시 줄어서 마음이 안 좋다"며 "요즘 관객들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는데 신의 뜻이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내가 내 자식을 자랑하기는 그렇지만, 나한테는 소중한 작품이다. 영혼과 뼈를 갈아넣은 작품이라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며 "8편까지는 기획해놨다. 프랜차이즈에서도 잘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마동석의 신작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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