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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윤진, 김장년이 신용카드 사용을 두고 의견차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실제 커플들의 밀착 동거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장년, 정윤진은 화해를 하는 듯 했지만 신용카드 사용 문제로 의견차를 보였다. 김장년은 선물을 받고 “자기가 빚을 안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다”라고 말했고, 정윤진은 “빚이 없다”라고 말했다.

정윤진의 대답에 김장년은 “아니 카드 빚이 계속 나오잖아”라고 설명하며 다른 경제관념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장년 씨는 체크카드만 쓴다 더라”라고 전했다. 정윤진은 “카드는 빚이 생기는 게 아니라 계속 갚잖아. 내가 그거를 못 낸다고 자기한테 달라고 하는 거 아니지 않냐”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 지금 이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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