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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4월 24일 'FML' 발매..9개월만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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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컴백한다.

세븐틴은 31일 0시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내달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 발매 소식을 알렸다. 세븐틴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티저 이미지에는 잔잔한 물 위에 놓인 침대, 그리고 책상 위 스탠드 조명과 복싱링 등의 이미지가 나열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븐틴은 지난해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에 이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을 내 ‘태양을 뛰어 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세븐틴’과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을 개척해 세븐틴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 발매에 앞서 ‘세븐틴 스트리트’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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