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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TV]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11년차..'자유부인' 격공('퇴근 후 한끼')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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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가 베일을 벗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3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연출 민철기, 서진배)’은 한국과 일본의 숨은 퇴근길 맛집이 공개된다.

‘퇴근 후 한 끼’는 회사 생활에 지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들과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격 투어에 앞서 출연진들은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를 만드는 가상의 ‘퇴슐랭 컴퍼니’에 모여 실감 나는 오피스 콩트를 펼친다. 이 중 꼰대 역할로 완벽 변신한 김구라 부장이 실적 달성을 위해 발표한 특단의 대책을 따라 정준하 대리는 오사카로 나서고, 남은 한국 지부 3인은 서울 도심으로 떠나게 된다.

먼저 오사카에 도착한 정준하는 마츠다 부장을 만나 엄청난 인파의 퇴근길을 뚫고 최고의 맛집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나볼 퇴슐랭 가이드 가게는 바로 오사카의 한 전통 음식점. 화려한 비주얼과 엄청난 맛으로 ‘쩝쩝 박사’ 정준하는 물론 오사카에 거주하는 마츠다 부장마저도 놀라게 한 직장인들의 성지가 공개된다. 또한, 마츠다 부장은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은 직장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일본의 행정사를 만나자 자신도 행정사 공부를 한 적 있다며 “면허나 자격증에 관심이 많아 중독된 적 있다”라고 최초 고백했다는 후문.

한국지부의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은 서울의 대표 오피스 상권이자 퇴근한 직장인들의 발길을 붙잡는 ‘먹거리 성지’ 마포구로 떠난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라는 말처럼 친숙한 음식들로 군침을 삼키게 할 ‘찐 맛집’들을 소개하는데, 먼저 ‘K-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에 입성한 한혜진은 “여기를 왜 직장인들이 오는지 알 것 같다”며 그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매운맛에 약한 김구라 또한 “내가 땀을 흘려도 젓가락을 들고 있다는 건 진짜 맛있다는 거야”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기성용과 결혼 11년 차인 한혜진은 우연히 만난 워킹맘의 “자부(자유 부인) 타임이다”라는 말에 격한 공감을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눴다고. 직장인들과의 현실 공감 토크가 힐링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퇴근 후 한 끼’는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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