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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②]'리바운드' 안재홍 "일주일만 10kg 증량..'멜로가 체질' 때 바지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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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재홍이 '리바운드'를 위해 1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영화 '리바운드'에서 분한 '강양현' 코치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증량을 자처했다. 일주일 만에 10kg를 찌웠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때 입은 바지가 맞지 않게 됐다고 알렸다.

이날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 때 감량한 걸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감독님께 코치님과 똑같이 맞추기 위해 증량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 실제 코치님의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갖고 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옷을 두 부류로 사야할까 싶다. '멜로가 체질' 때 맞은 바지가 안 맞으면 솔직히 속상하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체중 늘리는 게 작품 위한 증량이라서 사실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안재홍은 "증량 목표 10kg가 생각보다 빨리 이뤄졌다. 10kg 찌우고 나서는 유지 개념으로 바뀌니 오히려 거기서 멈추는게 힘들었다. 식사량이 달라짐을 느꼈다. 툭 하면 허기지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안재홍의 스크린 복귀작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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