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채은이 ‘모범택시2’에 출격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김채은은 '모범택시2' 11화에서 빌런 ‘윈디’로 분했다. 유명 클럽 여자 MD(영업직원) ‘윈디’는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돈이 되는 모든 나쁜 짓들을 일삼는 최강빌런이다. 이에 김채은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채은은 드라마 '대행사',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울대작전'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모범택시2’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11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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