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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솔로곡·파생 예능·3억..'보플'vs'피크타임', 우승팀 혜택 누가 받을까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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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 '피크타임' 포스터 캡처


'보이즈플래닛'과 '피크타임'의 우승팀 혜택이 화제다.

엠넷 '보이즈플래닛'과 JTBC '피크타임'이 비슷한 시기 베일을 벗게 되면서 두 프로그램의 구성부터 우승팀 혜택까지, 많은 부분들에서 함께 언급이 됐다.

먼저 '보이즈 플래닛'은 청량한 Energetic Vibe를 가진 소년들의 빛나는 도전! 5세대 신인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지난 2월 2일 첫방을 했으며, '피크타임'은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펼쳐질 역대급 무대 전쟁으로, 지난 2월 15일 시청자들과 만났다.

여기에 우승팀을 대하는 '보이즈플래닛'과 '피크타임'의 혜택에 시청자들은 집중하고 있다. 먼저 '보이즈플래닛'은 데뷔조에 들게 되는 톱9에게 혜택을 준다. 9명 모두 데뷔 타이틀곡에 킬링파트를 주는 것은 물론 데뷔 앨범에 솔로곡을 실어준다는 것.

현재 '보이즈 플래닛'은 2차 순위 발표식까지 진행됐다.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 석매튜, 김지웅이 톱5에 들며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 측은 데뷔그룹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파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새로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보이즈플래닛'과 달리 '피크타임'은 이미 완성돼있는 팀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우승을 할 경우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금 3억원을 준다. 또한 전국투어에 프로그램이 잘될 경우 스핀오프 파생 프로그램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피크타임'은 또 한 번의 '피크타임'을 꿈꾸는 보이그룹들에게 탈락 혜택까지 줘 화제다. '피크타임' 측은 지난 22일 방송된 1차 순위발표식에서 순위에 들지 못해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는 탈락팀에게 신곡과 안무, 무대의상 등 선물을 약속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는 무명 아이돌 그룹의 비용적인 문제로 신곡 발매가 어려울 것을 고려한 제작진들의 배려와 진정성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보이즈플래닛'과 '피크타임'을 보는 시청자들은 두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에 주목하며 흠뻑 빠져 있다. '보이즈플래닛'과 '피크타임'에서 웃게 될 최종 데뷔그룹은 누가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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