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차태현, 남다른 금빛 플렉스 "스태프들 금 선물 비용 4천만 원 달해"(당나귀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미지중앙

차태현이 스페셜MC로 함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0회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6.9%, 전국 기준 6.7%(닐슨코리아)로 전주 대비 각각 1.2%, 0.9%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연복 셰프가 제자 정지선과 최형진에게 직접 대결을 제안하는 순간 11%(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지선, 최형진 셰프가 사부 이연복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찾아온 제자들을 반갑게 맞은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을 불러 시그니처 메뉴인 멘보샤, 어향비프, 해삼전복을 준비하라고 했다. 이홍운의 지시에 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빠르게 재료를 준비했다. 이홍운은 순식간에 해삼전복을 완성했고 멘보샤와 어향비프는 이연복이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요리로 제자들과 식사를 하던 이연복은 과거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앨범을 꺼내 당시를 회상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이연복은 제자들에게 매장이 잘 운영되는지를 물으며 두 셰프의 직원들간 요리대결을 제안했고 3일 후 정통파 정지선과 퓨전파 최형진 셰프 직원들간 대결이 펼쳐졌다.

주어진 20분의 시간 동안 정지선과 최형진 팀은 각각 설탕 공예가 추가된 어향가지말이와 마라칠리새우집을 준비했다. 익숙한 메뉴를 선택한 최형진은 여유만만했지만 완전히 새로운 요리를 선택한 정지선은 잔뜩 긴장한 채 직원들의 조리과정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켜봤다.

그러나 섬세한 중국 요리를 보여주기 위해 비장의 카드로 선택한 설탕공예가 실패하면서 제자들간 대결은 최형진 팀의 승리로 끝났고 이연복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설탕공예를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대결이 끝나고 “뭔가 아쉽다”고 한 이연복은 정지선과 최형진의 대결을 제안했고 다음 주 승리를 자신하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를 높였다.

정지선이 이연복에게 금을 선물하는 것을 본 김희철은 차태현이 스태프들에게 금 선물을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차태현은 매 작품마다 금 카드를 만들어 돌린다면서 비용이 4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