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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만 임신' 윤승아, D라인+6kg 늘더니..지퍼 안 잠기는 옷 구입(승아로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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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로운' 캡처


임신 7개월을 맞은 배우 윤승아가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먹고 또 먹는 요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개재했다.

이날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의 산책을 챙긴 뒤 운동을 하러 이동했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은 꼭 하려고 한다. 사실 더 하고 싶고 매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여유가 안 생긴다"고 임신 중에도 바쁜 일상을 알렸다.

이어 윤승아는 "요즘 SNS를 하면 저랑 비슷한 주수의 임산부들이 많은 것 같아서 뭔가 힘이 난다"고 다른 임산부들과 동질감을 느꼈다. 계속해서 윤승아는 가전 제품을 구경하거나 봄옷 쇼핑에도 나서며 시간을 보냈다.

다만 "오랜만에 백화점에 왔다가 금방 나왔다. 너무 힘들다"고 금방 쇼핑을 종료했다고 밝히기도. 이어 윤승아는 "되게 예쁜 원피스를 샀다. 그런데 지금은 지퍼가 안 올라간다"며 "나중에 젬마 낳고 그 원피스를 보면서 살을 빼려 한다"고 벌써부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또 윤승아는 "점심을 호박죽 간단하게 먹어서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갈 것"이라면서 김무열과 함께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휴식을 취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그는 "요즘 저의 일상을 담아봤는데 놀랍게도 거의 다 먹는 것 뿐이네요?"라며 먹덧에 빠진 근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임신 7개월이고 5~6kg 정도가 쪘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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