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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바투 연준, '인기가요' MC 떠난다..뉴진스, 뉴진스 꺾고 1위[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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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


뉴진스가 3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뉴진스의 'OMG'가 이번 주 1위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틴 부석순이 '파이팅 해야지'로, 뉴진스가 'Hype boy'(하입보이), 'OMG' 2곡으로 각각 1위 후보에 올랐다. 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중 모든 부문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위의 주인공은 뉴진스 'OMG'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엔딩에서 노정의는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준은 "해외 투어로 잠시 '인가' 자리를 비우게 됐다. 금방 돌아올 테니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서범준도 "쭈니쭌 완전체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다. 연준 씨는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덧붙여 아쉬움을 안겼다.

이날 체리블렛은 독특하고 다이나믹하게 전개되는 댄스곡 'P.O.W!'로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14개월 만에 'Without U'로 돌아온 유주는 맑은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가야G(이보람, 소연, HYNN, 정지소)는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로 8개월 만에 뭉쳤다.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로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신곡 'Set Me Free'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명불허전 비주얼 구멍 없는 칼군무 퍼포먼스를 꾸몄다.

그룹 엑소 카이는 이국적이고도 자유분방한 느낌이 묻어나는 'ROVER'로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파워풀하고도 유려하고 힙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압도했다. 샤이니 온유는 서정적이면서 힐링 가득한 목소리가 극대화된 '우중산책'과 'O'를 선보였다.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WSG워너비(가야G), 강소리, 니콜, OnlyOneOf(온리원오브), 온유(ONEW), Y (골든차일드), 울랄라세션, 유주, 체리블렛 (Cherry Bullet), KAI(카이), CRAVITY, TAN, TRENDZ(트렌드지), TWICE(트와이스), HAWW (하우) 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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