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가요' 컴백
정지소가 가야G로 옥구슬 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19일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HYNN, 정지소)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무대를 꾸몄다.
정지소가 속한 가야G는 지난 17일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가야G가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8개월 만에 뭉쳐 선보이는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 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노래다.
이날 네 사람은 맑은 음색은 물론 높게 지르는 고음으로 발라드 여신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정지소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어린 문동은으로 송혜교 아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바, 노래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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