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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 '배틀트립2' 신봉선X한해, 달랏 여행 숙소 '클레이지 하우스' 감탄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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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2' 방송캡쳐


신봉선, 한해의 달랏 여행이 시작됐다.

전날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신봉선과 한해의 베트남 달랏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명, 김해준의 용해 눈물 투어가 이어졌다. 김용명은 "폭포는 언제 나오냐"라고 물었고, 이어 바로 도착한 꽝시 폭포에 김해준은 "내가 말한 데가 여기라고요"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김해준은 "실제가 훨씬 더 경이롭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김용명, 김해준이 루앙프라방의 몽족 야시장을 찾아갔다. 성시경은 야시장의 휴일이 있는지 물었고, 김용명은 "계속 열어요. 평일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명과 김해준은 기념품 쇼핑부터 다양한 음식까지 야시장을 즐겼다.

아침 5시 30분 김용명은 "이틀 연속 새벽에 일어나는 건 드문 현상이다"라고 말했고, 김해준은 "탁발이 무슨 의미인 줄 아세요? 나눔, 비움, 무소유. 스님들이 그런 것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전날 야시장이 열렸던 거리가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모습에 놀랐다.

김해준은 "배낭 여행객들을 마지막으로 무조건 들른데요. 드릴 때 소망, 소망 빌어야 돼요. 선배님이 바라는 소망"라고 말했다. 김용명은 "나는 이제 둘째 한 명 더 낳아야지"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김해준과 김용명이 등장한 승려들에 잔뜩 긴장했다.

김용명은 "나눔의 기쁨을 받고 왔잖아요. 그래서 MC분들한테 나눠 드리려고 선물을 가져왔다"라며 MC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이후 여행 내내 아끼고 아꼈던 용해 투어의 항공권을 제외하고 2박 3일 총 34만 3천 원을 사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해는 "베트남 달랏이 고산 지대에 속해있다. 1년 내내 18도에서 23도의 완연한 봄 날씨에 머물러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다 달랏으로 여행을 간다고 한다"라며 여행지 달랏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이용진은 "저도 달랏을 가봤는데 물가가 조금 있는 편이다. 라오스랑 비교를 했을 때. 2인 50만 원으로 떠나는 여행 아닙니까? 근데 용해 투어는 비용을 남겨왔다"라며 견제했다.

한해는 공항에서 탈 이동수단으로 택시를 설명하며 "내가 진짜 누나를 위해서 공부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너 막사는 것밖에 못봐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이동하며 신봉선에게 "예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당했어서 여기가 유럽식 구조물이나 풍경들이 많다"라며 달랏에 대해 설명했다. 신봉선은 "저게 진짜 마음에 들었다. 봄을 좋아하는데 올해 본을 두번 맞이하는 거"라며 기대했다.

'크레이지 하우스' 랜드 마크 숙소에 신봉선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미로 같은 숙소에 두 사람이 방을 찾아가는데 고군분투했다. 길을 잘 찾는다고 자신했던 한해는 "누나 나 못 찾겠어. 숙소를 못 찾겠는데 나 전망대로 와버린 거 같아"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펼쳐진 예쁜 경관에 두 사람이 만족했다.

한해는 "특별한 옵션을 준비했다. 베트남 하면 뭐예요. 반미. 여기는 철판 반미야. 두번째는 껌펀. 베트남 분들이 많이 먹는 가정식 백반 같은 거다. 둘 다 맛있는 거라서 누나한테 고르라고 하고 싶어서"라며 선택지를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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