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니가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그룹 엔믹스 출신 지니는 18일 "Hi"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명품 브랜드 의상을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지니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니의 엔믹스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공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유는 개인 사정이다.
이에 엔믹스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NSWER(앤써, 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니는 지난 2015년부터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2022년 2월 엔믹스로 데뷔해 활동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소속사를 떠나게 돼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지니가 개인 채널을 오픈함으로써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채널을 추가한 이도 하루도 안 돼 45만명을 넘어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