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예능에서 활약한다.
지난 16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중국 댄스 서바이벌 예능인 '료불기, 무사' 시즌 2 출연을 확정지었다.
'료불기, 무사'는 중국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중국판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봐도 무방하다. 여성 댄스 크루들의 댄스 서바이벌을 진행하며, 시즌 1에서 우주소녀 출신 성소를 비롯해 NCT 텐, 미쓰에이 출신 페이가 리더로 출연하기도 했다.
'료불기, 무사' 시즌 2는 시즌 1과는 차별점이 있다. 출연진들은 매니저의 무대를 보고 팀을 결성해 각 팀끼리 경쟁하는 방식이다. 제시카는 시즌 2에서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며,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제시카는 최근에도 중국 예능에 출연했다. 제시카가 출연한 중국 예능 '승풍파랑3'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통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가 출연한 바 있다.
제시카는 '승풍파랑3'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중국 걸그룹 재데뷔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는 '승풍파랑3' 출연 전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기도 했으나,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제시카는 '승풍파랑3' 출연 후 SNS를 통해 "They told me I can’t, that's why I did(그들은 내가 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제시카가 중국 예능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제시카의 새 중국 예능 출연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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