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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s신곡]"이름은 버려 Mr. 'Rover'"‥엑소 카이, 쿨섹시 방랑자 변신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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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Rover' 뮤비 캡처


엑소 카이가 쿨섹시 자유로운 방랑자로 변신했다.

오늘(13일) 오후 6시 엑소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가 베일을 벗었다.

엑소 카이가 드디어 세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피치스' 이후 1년 4개월만 솔로 컴백이다. 카이는 앞서 공개한 일문일답을 통해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매번 달랐는데,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는 고민과 걱정보다 행복과 즐거움이 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Rover'는 불가리아 아티스트 DARA의 'Mr. Rover'를 카이만의 색깔로 재해석,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이다.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곡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Stop 이름은 버려/Mr. Rover rover rover/I'm coming over over over/Call me Rover rover rover/I’m coming over/이름은 버려 Mr./멋대로 걸어 내 뜻대로/시선은 넘겨 가는대로/Rover rover rover/I'm coming over over over"

"너의 의심으로 가득 찬/질문들은 이제 All stop/괜한 오해들은 내려놔/We don’t need to be a chatterbox/ 난 보란 듯이 네 앞에/집중해 표정 하나하나에/수군대 다들 Catch me if you can"

'월드클라스 퍼포머' 카이이기에,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 카이는 "우선 후렴구 시작 전 시동을 거는 듯한 동작이 잘 보이실 거다. 곡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퍼포먼스가 몰아치는 구간도 포인트인데, 신나는 리듬 위에 맞춰 짜여진 동작들을 보시면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over' 외에도 'Black Mirror(블랙미러)', 'Slidin'(슬라이딩)', 'Bomba(봄바)', 'Say You Love Me(세이 유 러브 미)', 'Sinner(시너)'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지금까지 카이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엑소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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