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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맘' 이지현, 제주서 子 우경이 생일파티.."엄마한테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롱롱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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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제주에서도 아들바라기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4일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롱롱언니이지현'에 '걷지 말고 누워라 런닝맨(제주 런닝맨/동백꽃/제주도 카페/핫플/케이크/로제떡볶이/스팸마요주먹밥/생일파티/ETC)'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현은 자녀들과 함께 '런닝맨' 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이지현은 가볍게 몸을 풀며 미션을 차례대로 수행했다. 이지현은 "짐 가방을 들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무조건 가볍게 하고 입장해라. 살다 살다 내가 진짜 이렇게 오기 힘들어서 살겠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된 미션에 이지현은 "이 아줌마는 힘드네, 힘들어. 두 번 말하지만 짐은 두고 와라. 서윤아, 엄마 좀 데리고 가"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은 "이 늙은 어미는 이것도 못하겠다"며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지현은 완전히 지친 모습으로 '런닝맨' 미션을 완수했다.

이어 제주도 동백꽃을 보러 갔다. 이지현은 "SNS 사진을 보고 온 거다"라고 했다. 그러나 꽃이 단 한 송이도 없었다. 이지현은 "원래 이 전체가 다 꽃이어야 하지 않냐. 일출 보러 갔다가 강풍 때문에 일출은 보지도 못하고, 동백꽃 보러 왔는데 나뭇가지만 본다"며 한탄했다.

이지현은 꽃을 보기 위해 온실로 가기로 했다. 이지현은 온실 뒤편에서 동백꽃을 찾았다. 이지현은 "가장 늦게 피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는 꽃이다. 동백꽃은 뭔가 나같아서 애정이 간다. 아이들도 추위를 잘 이겨내고 컸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제주도의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지현은 둘러본 후 "숙소 가서 쉬고 싶다. 나이가 나이인지라"라고 말했다.

숙소에서 이지현은 로제 떡볶이와 주먹밥 등을 배달시켰다.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의 생일파티를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은 우경이에게 "엄마한테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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