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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 세 커플 가능할까 '기대감 UP'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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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킵'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개성 넘치는 스키퍼들이 매력 발산을 했다.

26일 방송된 tvN ‘스킵’ 7회는 개성 있는 4기 스키퍼들이 출연했다.

전소민이 유재석의 옷 장식을 보며 "옷 귀엽다. 근데 오빠 가슴은 훨씬 아래 있다"고 장난쳤다. 이에 넉살 역시 "유명하죠"라고 놀리자 유재석은 "조용히 해라. 하비에르 바르뎀"이라고 넉살을 놀렸다.

몸짱 한의사 권민철, 프로골퍼 강덕균, 프랜차이즈 펍 사장 박경태, 신경외과 전문의 임성빈이 순서대로 나왔다. 강덕균은 이성을 볼 때 "정신력을 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여성 출연자는 첫 번째로 변리사 차혜린이 나왔다. 차혜린은 "단점은 솔직해서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차혜린은 "나 담배 싫어.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런 식으로 말하시는 것 아니냐. 담배피우면 헤어질 거야. 이런 식으로"라며 콩트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건 그냥 소민이 말투인데?"라며 말투를 지적했다. 이에 전소민은 유재석을 보며 "일주일 안에 담배 안 끊으면 헤어질 거야"라며 "헤어질래? 끊을래?"라고 콩트를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오케이. 헤어질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차혜린은 강덕균, 박경태, 권민철에게 스킵을 받아 자동적으로 마지막에 앉은 임성빈과 매칭됐다.

두 번째로는 커스텀 디자이너 겸 프리랜서 모델 정예지가 나왔다. 정예지에게 강덕균이 하트를 누르며 매칭됐다. 세 번째로 대학병원 간호사 고유미가 나왔고, 박경태가 하트를 보내며 두 사람이 매칭됐다. 마지막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장유림이 나왔다. 장유림은 남은 권민철과 자동 매칭됐다.

10분 토크룸에 들어간 강덕균, 정예지는 서로 호감을 보였다. 박경태, 고유미 역시 서로 호감을 보였다. 특히 박경태의 직진이 눈길을 끌었다.

차혜린은 임성빈과 대화하다가 스킵을 눌렀고, 임성빈도 스킵을 눌러 방이 폭파됐다. 권민철, 장유림도 모두 스킵을 눌러 방이 폭파됐다.

스킵존에 네 사람이 모였고, 차혜린이 권민철에게 대화를 제안해 방송 최초로 토크룸에 재참여하게 됐다. 두 사람은 3분동안 공통점을 찾아가며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매력 어필 순서가 되자 권민철은 상의를 탈의하고 헬스 포징을 선보였다. 강덕균은 골프공으로 저글링을 하며 골프채에서 떨어뜨리지 않았다. 박경태는 이경영 성대모사를 하며 '새삥'을 부르는 무대를 준비했다. 박경태의 뻔뻔한 모습에 MC들과 출연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장유림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경험을 살려 워킹을 선보였고, 차혜린은 학원에서 배운 뉴진스 '하입보이'를 과하게 춰서 웃음을 자아냈다. 고유미 역시 귀엽고 섹시한 춤을 준비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정예지는 댄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여 출연자들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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