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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이슈]홍상수♥김민희, 국내 일정은 두문불출이지만..제73회 베를린영화제 동반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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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영화 '물안에서' 관계자는 25일 헤럴드POP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9번째 작품 '물안에서'가 오는 2월 16일 열리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ENCOUNTERS)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챠트리안(Carlo Chatrian)은 “우리는 '물안에서'를 보았고, 영화의 미니멀리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샷에 담겨져 있는 일관성과 정확함 역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은 그의 시적 비전을 새로운 스타일을 통해 전달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성취를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4년 연속 초청됐다.

특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수상의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카운터(Encounters) 섹션은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2022년에 신설된 경쟁 섹션으로 전통적인 형식에 도전하는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더욱이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임을 선언한 뒤 국내 공식 석상에는 일절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또 함께 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안에서'는 지난 2022년 4월에 제주도에서 6회차, 10일간 촬영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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