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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s신곡]"그대를 지운 듯 잠이 들겠죠"‥별, 이별 후 여전히 남은 마음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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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별이 1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11일 오후 6시 별의 정규 6집 'Startrail'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오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별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4년 만에 정규앨범을 냈다. 별은 이번 앨범에서 지난 20년의 궤적부터 앞으로 그려갈 궤적까지 담아낸다. 다시 노래하는 기쁨을 찾고 싶었던 별은 소중하게 한 곡씩 모았고, 그 곡들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타이틀곡 '오후'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작곡가 전홍준이 공동 작사, 작곡한 곡이다. 코러스가 따뜻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더하는 곡으로, 별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표현해 묘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이별 후 시간이 흐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지난 사랑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담아냈다. 별표 발라드를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이번 이별 노래 역시 믿고 들을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별다운 느낌이 나는 곡이다.

그 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초록빛 여름 날은 가고 없어도/여전히 그댄 내 맘에 남아 이렇게 맴돌아/그대를 아직 사랑하고 있어/하지만 그만 놓아주고 싶어서/이 차가운 계절이 지나고 나면/그때는 내가 떠나 갈게요

첫 눈이 하얗게 내리는 날이면/그리움도 이 거리에 다시 쌓이겠지/끝이란 걸 다 알고 있지만/조금은 천천히 그댈 보내고 싶어서/가끔은 내 꿈속에서 그대 품에 있는 듯/이별을 잊은 듯 우리 함께 있는 듯 웃어

이외에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별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달',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노래', 죠지와 함께한 'Imagine', 서브 타이틀곡 'You're'가 있다.

또 하하의 곡을 재해석한 '알 순 없지만', 별의 자작곡 '이런 밤', 편안함이 매력인 '여유', 솔직한 감성의 '나이', 20대의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때의 난'까지 꽉 채웠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돌아온 별. 그리웠던 별의 감성에 푹 빠져보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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