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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②]'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고경표=악마..지각에 다이어트 실패해도 안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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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타카시 감독/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배우 고경표의 매력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고경표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고경표의 다이어트 실패로 원작 비주얼과는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고경표는 악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끌리는 매력이 엄청 많다. 뭔가 잘못 해도 용서를 쉽게 할 수 있는 캐릭터다"고 전했다.

이어 "제일 처음 만났을 때 30분 지각했다. 거기다 슬림했던 사진을 봤었는데 살이 쪄서 와서는 다이어트 실패했다며 웃더라. 자기자신을 1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다 보여줘서 '이 녀석 재밌는 녀석이구나' 싶으면서 굉장히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촬영 전 다이어트 실패했다며 조금 더 빼겠다고 해놓고 현장에는 살이 더 쪄서 나타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실패했다며 웃으면서 귀엽게 이야기하더라. 원작 비주얼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이어트에 실패했음에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더라"라며 "이걸 보여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의 캐릭터 그대로 받아들여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승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로, 오는 7일 공개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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