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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X고경표X김혜준 Pick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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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커넥트' 언론배급시사회/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커넥트'를 통해 함께 작업한 한국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커넥트'를 통해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이와 관련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동수' 역할이 고독감 안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다. 연기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정해인 작품이나 정해인을 봤을 때 멋있고 아름다운 분이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독할 것이다 싶었다. 굉장히 큰 스타고 멋진데 고독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역할에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잘 표현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고경표 캐릭터는 사이코패스다.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런 형태일 것이다, 이런 표정을 갖고 있을 것이다 선입견이 있는데 그걸 없애는 작업이 필요했다. 고경표는 다양한 연기를 해와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강렬한 인상인 건 첫 미팅 때 30분 정도 지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긋 웃으면서 들어오길래 이 사람만이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혜준은 순진무구한 얼굴을 갖고 있는데 캐릭터 안에도 그런 얼굴이 있으면서도 뭔가 모르게 숨겨져있어서 미스터리하다. 사회에서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얼굴과 숨겨진 얼굴이 있는데 두 가지 역할을 다 발휘해줘서 촬영현장에서 빛났다"며 "4화부터 6화까지 상상할 수 없는, 지금보다 뛰어난 연기가 필요했는데 너무 잘 소화해줬다"고 치켜세웠다.

이처럼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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