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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99년생 日아이돌, '性스캔들' 31살 연상 개그맨과 결혼 "건강했으면"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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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니시노 미키와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가 3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22일 야마모토 케이치는 자신의 채널에 "11월 22일 좋은 부부의 날, 니시노 미키와 결혼했다. 54세가 된 저에게 신께서 아주 크고 귀여운 선물을 주셨다. 앞으로 미키의 말을 잘 들으며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건강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니시노 미키 또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지만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다. 야마모토는 저의 나쁜 점까지 좋아해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함께 있으면 항상 웃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하다. 야마모토가 계속 건강했으면 해서 함께 몸에 좋은 밥을 만들거나 산책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사이 좋은 부부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야마모토 케이치와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니시노 미키가 손깍지를 끼거나,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99년생 니시노 미키는 2012년 6월 'AKB48 제14기생 연구생 오디션'을 통해 데뷔. 지난 2017년 졸업했다. 1968년생 야마모토 케이치는 2006년 미성년자 성스캔들로 10년 동안 자숙하다 지난 2016년 복귀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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