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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에덴2', 15금 맞나? 민망한 수영복 리본 풀기→짝피구 또 고수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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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IHQ '에덴2'가 높은 수위 속에서 방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베일을 벗은 '에덴' 시즌2는 본능에 충실한 러브 장치와 청춘남녀들의 치열한 로맨스를 그린다. '에덴' 시리즈는 한국판 '투핫'을 표방하며 나이, 출신, 과거 등 조건을 숨긴 채 본능적인 끌림에 따른 남녀 연애 양상을 관찰하겠다는 설정이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홍수 속에서 '에덴'의 경우 높은 수위를 강조하고 MC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의 깜짝 놀라는 리액션이 나타나는 패턴을 반복한다. 시즌2 첫회에선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은 출연자의 몸을 노골적으로 훑는 장면이 시즌1에 이어 또 다시 등장했다.

첫 번째 액티비티로 제시된 건 리본 뺏기 게임이었다. 제한 시간 안에 상대팀 여자의 몸에 묶인 리본을 풀어야 한다는 것. 이홍기는 "바디 터치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설명했고, 남성 참가자들이 여성 참가자들의 몸에 리본을 묶거나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적나라한 스킨십이 이어졌다.

22일인 이날 공개된 2회에서도 출연진들은 첫날 밤의 베드 데이트 이후 두 번째 액티비티 게임인 짝피구에 나섰다. 이는 시즌1에서도 이미 수위 논란이 일었던 게임. 역시나 이번에도 출연진들이 게임에 집중하는 한편, 서로의 신체 부위에 진하게 터치를 하는 장면이 슬로우 모션으로 포착됐다.

이어 한 출연자의 인터뷰와 함께 백허그를 하며 가슴을 터치하는 듯한 듯한 모습이 송출됐고, 지켜보던 이홍기는 "손가락이. 왼쪽 손가락이 왜 저기에"라면서 눈을 질끈 감기도 했다. 다음으로 커플 요가를 하면서 역시 스킨십이 강조된 데이트 코스도 계속됐다. 이홍기는 연신 "포커싱이 왜 저래"라며 민망함을 표하기도.

'에덴'은 이미 시즌1에서 수위 논란은 물론 폭행 전과 미화 등 여러 논란에 직면했으나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단 여전히 노출과 파격 콘셉트를 강행하고 있다. 심지어 더 심한 수위라며 홍보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 15세 관람가임에도 눈 뜨고 보기 민망한 장면들로 또다시 지적을 받고 있다.

색다른 포맷보다는 선정성과 자극성만을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에덴'이다. 화제성만 좇으면 그만인 건지, 수위만 높이고 본능만이 남은 콘텐츠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질적인 면의 경계가 필요해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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